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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썰전 박봄 사건을 보다가….

연예인이 사회면에 나오는 경우 안 좋은 일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2NE1 박봄의 암페타민이라는 마약 연루 사건이 나오더군요.

 

뭐 일반인들에게는 법률 용어들을 이해하기 굉장히 어려운데… 썰전을 보면 그래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설명해줘서 좋더군요.

 

다른 회차에서는 강용석이 굳이 썰전의 2부인 예능 심판자에 나올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이번 방송을 보니 역시 변호사는 변호사더군요. 강용석 변호사가 마약 사건을 많이 다루었다고 하던데

 

저 같은 사람도 이해 잘 되게 설명 잘 해주더군요.

 

입건유예라는 용어에 대해서 쉽게 설명 해 주더군요.

 

그런데 마약 사건에 입건유예는 들어본 적도 본적도 없다는군요.

 

마약 사건은 아주 경미한 경우에 불구속 사건으로 해서 나중에 벌금이나 집행유예 하는 경우가 있다는데…

 

지금까지는 대마초를 1회 정도 핀 것이 기소유예 정도라고 하네요.

 

박봄이 연루 되었던 암페타민 이라는 물질은 굉장히 무서운 물질이더군요. 2등급… 후덜덜 그런데 어케 입건유예가 되었을까???

 

마약류 5등급 분류인데… 2등급 이더군요.

 

이 이외에도 다양한 의구심들이 남는데.. 4년 전의 사건인데 왜 지금 터졌을까???

 

미국에서 원래 먹던 약을 정식처방 받아서 들여오는건데 왜 인천 할머니 집으로 받았을까?

 

4정은 왜 사라졌을까??

 

비슷한 시기의 삼성전자 간부는 암페타민 29 정 전달 받아서 인천 구치소에 수감 되었는데.. 어케 박봄은 82정 전달 받았는데…. 입건유예일까????

 

일단 입건유예는 봐준거다라고 나오더군요.

 

강변 말로는 검사장이라 해도 봐주기 힘든 사건이라 하는데…. 대체 얼마나 파워 있는 사람이 봐준걸까?

 

글쎄요… 암페타민이라는 2등급 마약 사건에 연루 되었는데.. 어떻게 입건유예가 되었고, 그런 결정은 누구로부터 나왔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아래 박지윤 씨 말씀대로 명명백백한 결과가 나와서 사회 정의가 실현 되었음 하지만…. 그리 큰 기대는 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