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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 -잔혹한 의리 3000억 재력가 살인사건의 미스터리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많이 알려진 사건인 서울시 김형식 의원의 살인 교사 사건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 잔혹한 의리 3000억 재력가 살인사건의 미스터리 라는 제목으로 방송됐습니다.

 

글쎄요. 모든 정황이 김형식 의원이 교사했다는게 너무나 명백하더군요.

 

끝까지 범행 인정을 안 하는 김형식 전 의원 참 양심 없더군요.

 

피해자인 송 모씨는 다른 방송에서도 나온 것과 같이 존경받는 부자는 아니더군요.

 

글쎄요…. 죽임을 당한 건 너무 안됐지만, 남들 피빨아서 부자된 사람… 솔직히 동정심이 생기지 않더군요.

 

김형식과 팽씨의 구속 수사 과정에서 김형식이 팽씨에게 세 차례의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두 차례는 유치장 직원에게 전달을 부탁했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형식의 주장에 따라 자신이 죄가 없는 상태에서 편지를 보냈다면 저 편지의 내용은 이해가 안 됩니다. 자신이 죄가 없는데 왜 미안할까요? 나한테 죄를 뒤집어 씌운 사람한테 보통의 사람이라면 쌍욕을 한 바가지 퍼 부어 주는 게 일반적이지 않을까요?

 

세번째는 아래 그림과 같이 김형식이 팽씨의 유치장 칫솔걸이에 몰래 전달했다고 하는군요.

 

김형식의 변호사와 이에 대해 얘기 하는데… 쪽지를 전달한 유치장 보호관은 누구냐? 이 따위 소리를 하는데 참 답답하더군요. 뭐 돈 받고 변호하는 변호사니 김형식의 입장에서 얘기해 주는거야 당연하긴 한데… 그냥 저렇게 돈 벌어야 하나 싶더군요.

 

세번째 편지의 내용입니다. 묵비권을 강요하더군요.

 

이러한 사실을 아는 상태에서 예전 김형식의 활동들을 보니… 무섭더군요. 서민을 생각하는 젊은 일꾼으로 보이던 김형식

 

동료 의원들의 반응도 하나 같이 믿기지 않는다고 하네요.

 

송씨의 기록에 따르면 돈 주거나 향응을 제공한 사람들의 명단이 다 있다고 하던데… 싹 다 잡아 쳐 넣었음 좋겠네요.

 

그리고 현재도 활동 하고 있을 또 다른 김형식은 없는지 걱정 되네요.